안녕하세요. 오늘은 KBS 2TV와 웨이브에서 방영중인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완벽했던 한 여인의 삶이 송두리째 빼앗기고 복수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 등 일일드라마에서 크게 활약해오던 배우들이 총집합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여왕의 집> 드라마가 어떤 작품인지 기본 정보부터 등장인물, 출연진, OTT 등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여왕의 집 기본 정보
| 제목 | 여왕의 집 (Queen’s House) |
| 장르 | 복수극 |
| 방송시간 | 일일드라마 / 저녁 7시 50분 |
| 방송기간 | 2025년 4월 28일(월) ~ |
| 몇부작 | 100부작 |
| 채널 | KBS2 |
| OTT | 웨이브 |
| 출연 | 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 등 |
| 연출 | 홍석구, 홍은미 |
| 작가 | 김민주 |
‘여왕의 집’은 언제 어디서 볼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여왕의 집’은 2025년 4월 28일(월)에 첫방송되어 매주 평일 저녁(월~금) 7시 50분에 KBS 2TV에서 방송되고 있습니다. OTT로 감상하실 분들은 웨이브(Wavve)에서 다시보기(VOD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그렇다면, ‘여왕의 집’은 몇부작으로 구성되어있을까요? 총 100부작으로 구성되어 긴 호흡으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퇴근 후에 저녁 식사를 드시면서 혹은 저녁 식사 후에 30분 분량의 드라마를 감상하시면, 약 5개월 동안 치열한 복수극을 감상하시게 됩니다.
2. 여왕의 집은 어떤 드라마인가요?
치열하게 복수하는 긴장감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속도감 있는 전개로 짜릿한 스릴을 안겨줄 ‘여왕의 집’을 감상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여왕의 집’은 재벌가의 다이아수저로 태어나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던 한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입니다. YL그룹의 고명딸로 태어난 강재인(함은정)의 삶을 질투했던 강세리(이가령)가 본인이 ‘강재인’의 삶을 빼앗고자 하는 스토리라고 합니다. 어떻게 삶을 빼앗기고 복수하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주연 배우 4인방(함은정,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의 활약이 무엇보다 기대됩니다. 기존에 공개된 쇼츠나 공식 영상에서 이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촬영장의 분위기가 좋은 만큼, 더욱 더 몰입감 있는 연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은정은 인생을 빼앗기고 복수를 하게 되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냉철함과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리고 서준영, 박윤재, 이가령은 각각 조력자 또는 악역을 담당하며, 함은정과 복잡한 관계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3. 여왕의 집 출연진은 누구인가요?
여왕의집 출연진과 등장인물에는 과연 어떤 인물들이 있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주연 배우 4인방을 중심으로, 어떤 배우가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자세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연 배우 4인방
강재인 / 배우 함은정
함은정 배우는 익히 알고 있듯이 걸그룹 티아라로 활동했던 경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실제 데뷔는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아역배우 연기였습니다. 티아라 데뷔 전까지도 ‘반올림’, ‘애정만세’ 등 다양한 작품의 아역배우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티아라 데뷔로 크게 이름을 알리고 나서 ‘드림하이‘, ‘인수대비‘ 등의 드라마로 연기 경력을 쌓고, 최근 2024년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일일극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YL그룹 강규철 회장의 장녀이나 황기찬의 아내인 ‘강재인’ 역을 맡은 함은정은 강세리에게 인생을 강탈당한 뒤 독기 품은 복수를 하게 되는데요. 소탈한 삶을 꿈꾸던 강재인이 어떻게 삶을 빼앗기고 여전사로 변신하게 될지 주목하시길 바랍니다.
김도윤 / 배우 서준영
서준영 배우는 고등학교 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하여, 2004년 윤건의 ‘헤어지자고’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특이한 경력이 있습니다. 이후 꾸준한 배우 활동으로 ‘반올림3’, ‘뿌리깊은 나무’, 천상의 약속’, ‘금이야 옥이야’ 등 다양한 방송사를 오가며 여러 작품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실종2’, ‘신황제를 위하여‘ 등의 영화에서도 자주 얼굴을 비치며,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여왕의 집’에서는 잘가나는 한국대병원 외과의사로 등장합니다. 의대 수석을 놓친 적 없는 수재에 빼어난 외모로 그야말로 ‘알파메일’의 삶을 살고 있는 그가 YL그룹과 엮이게 되며, 강재인의 복수를 돕게 되는 조력자가 된다고 합니다.
황기찬 / 배우 박윤재
황기찬 배우는 2002년 영화 ‘해안선’에서 윤 이병 역으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연기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후 ‘불굴의 며느리’, ‘빛나는 로맨스’, ‘불굴의 차여사’ 등 지상파 드라마에서 꾸준히 얼굴을 비치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부터는 KBS 일일드라마 전담 배우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일일극의 황태자’가 되었는데요. ‘이름 없는 여자’, ‘비켜라 운명아‘, ‘빨강 구두‘, ‘태풍의 신부’에 이어 ‘여왕의 집’까지 5작품 연속으로 KBS 일일극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황기찬은 강재인의 남편이자 은호의 아빠인 박윤재 역을 맡았습니다. 가수성가한 전직 검사 출신으로 현재는 재벌가 사위가 되어 YL그룹 전략기획팀 이사가 되었는데요. 열심히 노력해도 혈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신세에, 강세리와 합심하여 YL그룹을 집어삼킬 궁리를 하게 됩니다.
황기찬은 제작발표회에서 악역 연기 소감을 말하며 ‘본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끄고 많이 미워해달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드라마 속 최대 빌런 강세리와 더불어 어떤 악역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이끌지 기대가 됩니다.
강세리 / 배우 이가령
이가령 배우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로 데뷔했습니다. ‘신사의 품격’에서는 ‘캠핑 가는 여자친구1’로 단역에 불과했지만, 그 이후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 2022년에는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서 부혜령 역을 맡아 똑부리즌 성격의 라디오DJ를 연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가령은 이번 ‘여왕의 집’에서는 강재인의 고교 동창이자 YL그룹의 디자이너 ‘강세리’로 등장합니다. 어렸을 적 강세리 또한 본명이 강재인이었으나, 강재인 부모의 등쌀에 못이겨 이름까지 바꿔야했을 정도로 였다고 합니다. 완벽한 삶을 사는 강재인을 늘 질투하고 부러워하며, 그녀의 삶과 남편까지도 빼앗기 위해 고군분투한다고 하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 최대 악역으로 꼽힙니다. 과연 주인공 강재인과 어떻게 대립각을 세우고 표독한 연기를 뽐낼지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4. 여왕의 집 관련 영상
선공개되었던 하이라이트 영상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고퀄리티 였습니다. 일일극에서 보기 힘든 스케일의 사고씬으로 시작하여, 마지막에 ‘강재인’과 ‘강세리’의 대립구도로 끝나는 몰입감이 압권이었는데요.
강세리 : “내가 강재인이야. 강세리가 아니고 강재인이라고. 두고봐 강재인으로 살거니까!”
강재인 : “강재인은 나 하나면 돼. 누구도 흉내낼 수 없어”
이 영상을 보고나니, 과연 두 여자의 복수극이 어떻게 완성될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